다이어리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체코 적응기 체코에 온지 6일 째다. 일에 적응하랴 집 구하랴 생활 적응하랴 엄청 바쁘다... 좀 힘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지낼 것이다. MA에서 느낀 것처럼, 내 감정들을 다 티내는 것은 성숙하지 못한 행동이다. 좀 힘들어도 다 티내지 말고, 밝은 모습을 회사 상사들에게 보여드리는 게 중요하다. 일은 적응이 완료되면 잘해낼 자신이 있고 (오늘도 긍정적으로 차분히 하다보니, 오늘 업무량은 마무리 하였다.) 집도 지금처럼 열심히 찾다보면, 좋은 집을 찾을 수 있을거라 믿는다. 파이팅 !! 폴란드에서 체코로 이직 사실 기록을 남기며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은 오래 전부터 해왔는데,이제야 블로그에 글을 써가며 기록을 남기기 시작한다. 나는 2022년 4월 20일에 폴란드로 해외취업하여 8월30일까지 므와바라는 작은 동네에서 살았다. 약 1년 4개월 ~5개월, 사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시간 대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그리 또 짧은 시간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았다. 내 첫 회사나 마찬가지인 곳이기도하고, 많은 것을 배우며 느꼈기 때문이다.원래 계획대로라면 므와바에서 2년 정도의 경력을 쌓고,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하지만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지금은 체코 프라하에 오게 되었다. 므와바를 떠나기 전 드디어 시골을 탈출한다고 마냥 좋을지 알았지만, 막상 떠나오게 되니 정이 많이 들었는지 많이 아쉽기도 하였다. 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