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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당일치기 유럽 온 뒤로 여행을 꽤 많이 다녔다. 이제 차근차근 블로그에 업로드를 하려고 한다. 암스테르담 여행기 므와바에 살았을 때 여행을 했기 때문에 므와바에서 차타고 출발하여 암스테르담까지 갔다. 총 1200km ... 당시 내 생에 가장 장거리 운전이였다. 게다가 당일치기 여행이었기 때문에 절대 잊혀지지 않는다. 중간 중간 휴게소에 들려 조금씩 쉬다가 운전을 했다.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반드시 휴게실에서 쉬어야 한다. 특히 독일에서는 .... 독일의 아우토반이라는 고속도로는 제한 속도가 없기 때문에 차들이 200km 이상은 기본으로 달린다. 저녁 6시 쯤 출발하여 아침 8-9시가 되서야 암스테르담에 도착하였다. 암스테르담에 딱 처음 도착했을 때 봤던 건물들이 아직도 기억난다. 뭐랄까... 건물들이 유럽틱스..
체코에 이직 한지 한 달 체코에 이직한지 한달하고 하루가 지났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 글을 안 썼는데, 이제는 생활도 안정이 되었으니 자주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한다. 사실 한 달동안 정말 정신 없었다. 폴란드에 처음 갔었을 때는 집, 은행, 비자 업무 모든 것을 회사에서 지원을 해주고 도움을 주었었고, 또 지인이 있었기 때문에 사실 적응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여기와서는 내가 알아서 집을 구해야하고, 은행 계좌를 만들어야하며, 비자도 회사에서 에이전트와 연결을 시켜줄 뿐 내가 직접 해야되는 일이 많았다. 과정은 정말 쉽지 않았다. 1. 집 찾기 집 찾기가 제일 어려웠던 것 같다. 한국에서도 집을 구하고 계약하는 것이 어려운데, 체코에서는 더 힘들었다. https://www.sreality.cz..
체코 적응기 체코에 온지 6일 째다. 일에 적응하랴 집 구하랴 생활 적응하랴 엄청 바쁘다... 좀 힘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지낼 것이다. MA에서 느낀 것처럼, 내 감정들을 다 티내는 것은 성숙하지 못한 행동이다. 좀 힘들어도 다 티내지 말고, 밝은 모습을 회사 상사들에게 보여드리는 게 중요하다. 일은 적응이 완료되면 잘해낼 자신이 있고 (오늘도 긍정적으로 차분히 하다보니, 오늘 업무량은 마무리 하였다.) 집도 지금처럼 열심히 찾다보면, 좋은 집을 찾을 수 있을거라 믿는다. 파이팅 !!
폴란드에서 체코로 이직 사실 기록을 남기며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은 오래 전부터 해왔는데,이제야 블로그에 글을 써가며 기록을 남기기 시작한다. 나는 2022년 4월 20일에 폴란드로 해외취업하여 8월30일까지 므와바라는 작은 동네에서 살았다. 약 1년 4개월 ~5개월, 사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시간 대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그리 또 짧은 시간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았다. 내 첫 회사나 마찬가지인 곳이기도하고, 많은 것을 배우며 느꼈기 때문이다.원래 계획대로라면 므와바에서 2년 정도의 경력을 쌓고,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하지만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지금은 체코 프라하에 오게 되었다. 므와바를 떠나기 전 드디어 시골을 탈출한다고 마냥 좋을지 알았지만, 막상 떠나오게 되니 정이 많이 들었는지 많이 아쉽기도 하였다. 또 ..